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펜티엄4 시리즈 (문단 편집) === 후기형: 소켓 478 타입 (2001년) === 2001년 8월 27일, 인텔은 여기에 더해서 몇 가지 삽질을 했는데 소켓 423은 FSB를 400MT/s 이상 높이기 어려워 얼마 쓰이지 못하고 소켓 478로 갈아탔다. 넷버스트 마이크로아키텍처는 높은 클럭이 장점이어야 했으나 실제로 그렇지 못한 제품들이 일부 있었기 때문에, 투알라틴 펜티엄3 뿐만 아니라 셀러론에 CPU 성능이 따라잡혔다. 1.4~2.0 GHz 클럭으로 출시된 윌라멧 펜티엄4 중 특히 1.7 GHz 이하의 펜티엄4들은 성능면에서 900MHz~1 GHz 사이의 펜티엄 3 코퍼마인 또는 투알라틴보다 떨어졌다. 물론 투알라틴 셀러론의 가격이 훨씬 더 저렴했다. 심지어 윌라멧 펜티엄4의 상급 모델이었던 1.4~1.5 GHz 모델이 펜티엄 3 투알라틴이 아닌 코퍼마인 1 GHz보다도 성능이 떨어진다는 기사까지 나왔을 정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045523|#]] 게다가 초기형 펜티엄4 메인보드 칩셋인 850/850E는 비싼데다 비싼 램버스 DRAM을 2개씩 사야했고 아래에 서술된 VIA P4X266A 칩셋 메인보드와 성능 차이가 별로 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훨씬 저렴했기 때문에 인기가 없었다. 이후 출시된 SDRAM/[[RAM#s-2.2.3|DDR SDRAM]]을 지원하는 845 칩셋은 성능이 떨어졌다. 덕분에 이 시기에는 VIA, SiS, ATi, ALi 등 서드파티 칩셋 제조사들이 인텔과 경쟁할 수 있었다. VIA는 호환 칩셋 메이커 중 가장 유명했고 기술력도 좋았기 때문에 인텔의 속을 여러 번 긁었다. 인텔은 850 칩셋 이전인 펜티엄 3용 820 칩셋에서 램버스 DRAM을 처음으로 사용했고, 기존 SDRAM은 호환성 칩셋인 Memory Translator Hub(MTH)를 거쳐서 지원하도록 만들었다. 그러나 Memory Translator Hub 데이터 오염 문제로 인한 결함으로 820 칩셋 메인보드가 리콜되면서, 815 칩셋이 출시되기 전까지 VIA 694X/694T 칩셋 메인보드가 펜티엄3 메인보드 시장을 갉아먹었다. 펜티엄4에서도 소켓 478과 DDR SDRAM을 지원하는 인텔 845 칩셋이 나올 즈음 VIA도 P4X266A 칩셋을 내놓았는데 성능이 더 좋았다. 인텔은 VIA가 펜티엄4 칩셋 라이선스를 받지 않았다며 2001년 특허 침해 소송을 걸었고, 2003년 인텔과 VIA는 소송을 합의로 마무리 지으면서 2007년까지 칩셋 사업을 허용했다. 결국 VIA 칩셋은 펜티엄4 이후 인텔쪽에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반면 SiS와 ALi는 라이선스를 받았으나, 이쪽은 성능이 별로라 점유율이 높지 않았다. 그래도 당시 광고 물량전 덕분에 펜티엄 3보다 숫자가 더 높은 이 CPU가 더 좋은 건줄 알고 광고에 낚여서 사는 이들도 꽤나 있었고, 대기업 완제품 PC에도 엄청 많이 들어갔다. 말 그대로 제품 자체는 평가가 좋지 못했지만, 마케팅 만큼은 성공했었던 물건이었다. 소켓 478의 출시와 함께 2.0 GHz 모델도 출시됨으로써 2 GHz 클럭을 돌파했다. 그러나 윌라멧 자체가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보통 후속 모델인 노스우드 때부터 2 GHz를 넘은 걸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사실 펜티엄4의 전성기는 2002~2003년의 노스우드 코어 시기이다. 2000~2001년 윌라멧 시기에는 후기 코퍼마인부터 투알라틴까지의 펜티엄III 탑재 PC와 시장에서 공존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